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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한미 ‘대북 정보’ 끊겼다?…성일종 국방위원장 답변은

2026-04-22 39 Dailymotion

▷ 김종석 : 제가 악수 먼저 했습니다. 야당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즉각 경질을 요구하고 있는데요. 성일종 의원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
▶ 성일종 : 안녕하십니까?

▷ 김종석 : 국회 국방위원장도 맡고 계시고 그런데 아까 안규백 장관이 직접 국회에서 뭐라 그랬냐면 '주한미군 사령관의 항의는 사실이 아니다. 포괄적 사항에 대한 논의만 있었다' 라고 답했거든요. 재반박을 하시겠습니까?

▶ 성일종 : 왜 포괄적이라 그러지요?

▷ 김종석 : 너무 두루뭉술하단 말입니까?

▶ 성일종 : 당연히 이거에 대한 항의가 있었지요. 또 물론 장관도 다른 부분을 얘기했을 겁니다. 그런데 지금 우리가 그렇게 보면 되잖아요. 이란과 미국이 지금 전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? 그 본질로 들어가면 뭐죠? 핵입니다. 미국이 가장 관심 있는 게 핵입니다. 지금 그다음 또 그보다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어디예요? 북한 핵이잖아요. 그런데 그 부분이 아주 비밀스러운 위성과 첩보 자산에 의해서 이것들이 감시가 되고 관리가 되고 있는데 또 그것이 한국과 미국의 공조 하에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있단 말이죠. 그런데 그런 상황에 대해서 이 중차대한 문제를 지금 현재 얘기를 안 할 수가 있습니까? 당연히 나왔죠. 그러니까 안 했다고는 할 수가 없으니까 '얘기를 포괄적으로 했다'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이지요.

▷ 김종석 : 그러니까 다시 한 번 아까 그래픽 부탁드릴게요. 그러니까 안규백 장관의 얘기는 주한미군 사령관과 몇 차례 소통을 했고 포괄적 사항을 논의했다라는 저 표현이 사실상 항의를 받았다는 걸 인정했다고 성 의원은 보시는 거고요.

▶ 성일종 : 당연히 항의를 했고요. 이것 말고도 그 전에 서해상에서 한미 훈련이 있었습니다. 그때 우리 보고 그 공중 훈련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우리가 거기를 안 갔어요.

▷ 김종석 : 맞아요.

▶ 성일종 : 예. 기억하시죠? 그때도 지금 국방부에서 뭐라고 그랬죠? 사과를 했다고 그랬습니다. 그러니까 밤 10시에 입장문을 냈죠. 입장문을 내가지고 뭐라 그랬느냐 사과한 적이 없다. '우리는 이 훈련에 대해서 하겠다고 한국에 실무자한테 통보를 했는데 실무자가 장관한테 보고를 안 한 것 같다.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' 이렇게 얘기를 했지 사과한 적이 없다고 그랬습니다. 미군은요. 문제가 있으면 바로 입장문을 냅니다. 그런데 지금 어제 또 뭐라고 얘기를 했느냐, '이 보도 내용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다. 그러나 더 이상 뭐 말할 건 없다'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.